(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황정민의 친동생 황상준 감독이 황정민의 과거를 공개한다.
1일 방송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다음 에피소드 주인공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영화 '공조', '검사외전', '올빼미' 등의 음악 감독이었던 황정민의 친동생 황상준 감독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옆에서 보면 정말 황정민 형이다"라며 똑닮은 외모에 놀라움을 표했다.
황상준 감독은 "'유퀴즈' 출연하게 됐다고 형에게 문자했더니 '잘됐네. 수고.'라고 하더라"며 쿨한 답을 이야기했고 유재석은 "진짜 남 이야기하듯이 한다"며 감탄한다.
이어 황 감독은 "'쉬리'도 음악도 작업했다더라"는 질문에 데뷔 전 데모 CD를 돌리며 '쉬리' 예고편 음악에 채택 된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황 감독은 "초등학교 때 형 황정민이 많이 도와줬다더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누가 우리동생 괴롭혔냐'라고 하면 쫘악 길이 갈라졌다. 형이 소년체전까지 나갔었다"며 황정민의 과거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퀴즈'는 5월 8일 방송한다.
사진 =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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