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대세체전’ 특집으로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 신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정대세는 “추성훈 씨를 따라잡다가 가랑이 찢어지기 일보 직전이라던데”라는 물음에 “그러니까요. 오늘 입은 옷이 ‘피지컬:100’에서 추성훈 형님이 입었던 옷과 똑같은 옷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시계도 똑같다. SNS 보고 너무 멋있어서 따라 샀다. 돈도 없는 주제에 이걸 샀다. 8년 전에 목걸이 선물을 해 주셨는데 계속 차고 다닌다. 자전거도 똑같은 거다. 쓰시던 걸 제가 샀다”고 하며 “저는 추성훈 형이 롤모델이다. 뭘 하든 멋있다. 방송에서도 추성훈 형처럼 되고 싶은데 저는 자꾸 김동현 형처럼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피지컬:100’ 촬영 중 추성훈 형의 ‘아저씨 무시하지 마’처럼 “이게 정대세다”라는 걸 남겼는데 안 쓰였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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