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금슬 좋았는데"... 배우 선우은숙, 이혼 전 늦둥이 위해 약까지 먹었다는 소문의 진실은?

"이렇게나 금슬 좋았는데"... 배우 선우은숙, 이혼 전 늦둥이 위해 약까지 먹었다는 소문의 진실은?

오토트리뷴 2024-04-29 08:48: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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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슬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늦둥이 루머에 답답함을 토로한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선우은숙, 유영재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 유영재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과거 MBN <속풀이쇼 동치미> 에서는 선우은숙의 미방송분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그녀는 "최근에 나는 동치미가 무서워졌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은숙은 "요즘 내 말 한마디에 기사가 너무 난다. 방송에 나와서 말을 못할정도다."라며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어떤 소문에는 내가 늦둥이 계획이 있어서 약을 먹는다고 하더라."며 "나는 방송전 분장실에서 셰이크를 먹었을 뿐이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 내가 아기를 가지려고 약을 먹는다는 소문이 들리더라."고 억울해했다.

선우은숙의 이야기를 진진하게 듣던 최홍림은 "진짜 아이를 가지면 대박이겠다."며 "한번 아이를 가져보는 것은 어떻겠느냐. 그렇게 되면 많은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선우은숙 역시 "내가 동치미 때문에 결혼한 사람 아니냐"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은숙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실제로 한 유튜브 채널에는 '선우은숙 임신 4주 차, 유영재 오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된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재혼 후 임신을 했고 이로 인해 최근 그녀가 산부인과를 찾았다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선우은숙이 여러 번의 시험관 시도 끝에 극적으로 임신에 성공했으며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확인 결과 해당 유튜브 영상들의 주장은 모두 근거 없는 가짜 뉴스로 드러났으며 선우은숙의 임신 역시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유영재, 선우은숙 (사진=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
▲유영재, 선우은숙 (사진=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신 소식 진짜인 줄 알고 너무 축하하는 마음이었는데", "요즘 유튜브 가짜 뉴스 너무 진짜처럼 잘 만드네", "가짜 뉴스 다 사라져야 돼", "당사자들은 얼마나 속상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친언니를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하며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영재는 해당 주장을 부인하고 있으며 "법적 다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선우은숙은 "성추행을 뒷받침할 만한 녹취록이 있다"는 구체적인 주장을 하고 있어 충격을 안기고 있다.

i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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