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기관”

KISA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기관”

이뉴스투데이 2024-04-28 13: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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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 의지를 내비쳤다.

KISA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보호하며 디지털 안심국가를 실현하는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26일 발표했다.

KISA는 지난 2월 100일 프로젝트인 미래전략추진단(TF)을 발족하고 그동안 각계 전문가와 함께 심층 논의를 거쳐 새로운 발전 방향과 그에 맞는 세부 전략 및 구체적 실행과제를 담은 ‘KISA의 4대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또 기업 중심의 사이버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에 힘써 오면서 사이버 정보보호 역량을 확대해 정보통신 안전에 기여했다. 그러나 최근 AI·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으로 사이버공격이 지능화·고도화되면서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국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KISA는 새롭게 제시한 발전전략을 통해 기업에 대한 사이버침해 대응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함과 동시에 디지털 국민생활 범죄에도 적극 대응해 사이버보안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KISA는 축적된 역량으로 국가 정보보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의 변화된 역할과 모습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사이버 피해 대응 △디지털 안전 확보 △정보보호 산업 육성 △디지털·정보보호 전문역량 강화 등 4대 발전전략과 그 세부 과제를 설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국민의 일상을 멈춰 세울 초연결 사회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이익을 보호하고,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발전전략의 실천을 통해 KISA의 성장과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며 ‘안전은 곧 안보’임을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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