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가수 라이머가 싸이, 김진표, 박재범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이머는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77학개론 그리고 MZ"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이머가 77년생 동갑내기인 싸이, 김진표, 그리고 열 살 연하의 박재범과 함께 술자리를 갖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은 모두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국 가요계의 거물들이 소탈하게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라이머, 싸이, 김진표는 모두 1977년생으로 '77학개론'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데뷔 시기와 음악적 성향 등에서 공통점이 많아 오랫동안 친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박재범은 1987년생으로 라이머보다 10살 연하이지만, 힙합 음악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MZ세대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세대를 초월한 음악인들의 깊은 우정과 케미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한편, 라이머는 브랜뉴뮤직 대표로서 범키, 한해, 양다일 등이 속해 있는 레이블을 이끌고 있다. 그는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과 리더십으로 브랜뉴뮤직을 성공적인 레이블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라이머의 SNS 게시글에는 "MZ세대 대표 아티스트들의 만남", "세대를 초월한 음악인들의 케미", "훈훈한 분위기"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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