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금 '30억원'… 행운의 판매점은?

27일 추첨한 제1117회 로또 당첨번호는 '3·4·9·30·33·36', 2등 보너스번호는 '7'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4월 마지막 주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총 9명 나왔다. 1등 당첨자가 수령하는 당첨금은 세금을 공제하고 각 2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27일 추첨한 제1117회 로또 당첨번호는 '3·4·9·30·33·36', 2등 보너스번호는 '7'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각 30억2838만원을 받는다. 3억원 이상 당첨금에는 33%의 세금이 부과돼 1등 당첨자는 20억2901만원을 받을 수 있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춘 2등은 94명으로 각 4832만원을 받게 된다. 3억원 이하 당첨금에는 세금 22%가 과세돼 이를 제한 실수령액은 3769만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161명으로 각각 143만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은 15만5379명으로 각각 5만원을 받는다. 3개 번호를 맞춘 5등은 256만7618명으로 각각 5000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는 자동 6명, 수동 2명, 반자동 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기 3명·인터넷 1명·서울 1명·부산 1명·대전 1명·전남 1명·경북 1명 등이다.

자동번호를 선택한 당첨자는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동행복권) ▲마카로또(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279 1층) ▲하늘복권방(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814 A동 137호) ▲명품복권(대전 서구 도안동로 9 리더스프라자비106호) ▲세븐일레븐 홍익점(경기 안성시 종합운동장로 161) ▲로또복권방(전남 광양시 백운1로 159 CU편의점 내)에서 배출됐다.

수동번호 당첨자는 ▲현대25시편의점(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도로 75 101호) ▲다온공인중개사사무소(경북 김천시 송설로 54 1층)에서 배출됐다. 반자동번호 당첨자는 ▲희망복권(경기 평택시 평택1로20번길 39 1층 복권방)에서 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