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송범근과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1회에서 이미주의 열애로 들썩거렸다.
유재석는 "미주가 그러는 거다. '따로따로 올렸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어떻게 알았을까'라고. 바로 알겠더만"이라며 답답해했다.
하하는 "전략이다"라며 이미주가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했다. 이미주는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유재석은 "그래놓고 나한테 와서 '오빠 댓글이 달리는 거예요. 어떻게 알았을까'이런다"고 폭로했다.
이미주가 "이제부터 안 올리면 된다"고 하자 유재석은 "그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후 주우재는 축구하는 흉내를 내며 이미주를 놀렸다. 유재석은 따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 핫팩을 꽉 쥐고 있는 이미주에 “누구한테 쫓기냐”고 물었고 이미주는 “좀 긴장된다”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8일 "이미주와 송범근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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