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27일 서울 성수동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기념하는 이용자 초청 행사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천여 명의 이용자들과 함께한 이번 현장은 다양한 이벤트 부스로 가득 채워지며 각별했던 10년을 기념한 모습이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 ‘서머너즈 페스티벌’ 현장은 방문객들이 ‘서머너즈 워’의 각종 콘텐츠를 주제로 만들어진 다양한 체험 이벤트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거대한 10주년 축하 기념 케이크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포토존,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과 함께했던 ‘차원의 문’ 형태로 만들어진 행사장 입구가 시작부터 ‘서머너즈 워’ 이용자들을 위한 축제임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룬’과 ‘아티팩트’를 각각 파밍하는 던전 콘텐츠를 주제로 꾸며진 미니게임존부터 시작해 목표를 향해 공을 던지는 형태로 재탄생한 ‘이계 레이드’, 글로벌 e스포츠로도 잘 알려진 ‘서머너즈 워’ 특유의 ‘아레나’를 주제로 마련된 카드 뒤집기 대결 등이 다양한 선물과 함께 이용자들을 반긴다.
각양각색의 이벤트 공간은 연이어진다. 게임 속 신전을 현실로 가져온 ‘소원의 신전’은 현장 도전과제에 모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추가 선물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머너즈 워’ 5개 속성을 표현한 스틱 잡기 이벤트가 펼쳐지는 ‘명예의 전당’도 많은 이용자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서머너즈 워’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마법 상점’과 개발진의 감사 메시지를 감상하며 이용자들 저마다의 10년간 추억을 공유하는 ‘10주년 추억 보관소’, 피자 알볼로 ‘서머너즈 워’ 콜라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안식의 숲’ 등 역시 현장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서머너즈 워’ 대표 인기 몬스터 중 하그, 펭귄기사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몬스터 그리팅 이벤트 역시 시시각각 펼쳐지며 행사장을 빛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국내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모바일 RPG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북미·유럽 지역을 포함해 수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e스포츠 SWC 역시 매년 펼쳐지며 게임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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