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페스티벌', 살아있네...넬·FT아일랜드·씨엔블루·후이 출연

'피크 페스티벌', 살아있네...넬·FT아일랜드·씨엔블루·후이 출연

뉴스컬처 2024-04-26 17:0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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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싱그러운 여름의 향기와 함께 돌아온 '피크 페스티벌 2024'가 오는 6월 1일, 2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3차례에 걸쳐 라인업을 공개하며 25일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번 최종 라인업에서는 특유의 묵직하고 담백한 보이스로 리스 너들의 마음을 녹이는 뮤지션 ‘김필’, 웅장하지만 애절함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로 짙은 감성을 노래하는 명품 발라더 ‘하동균’, 올해 1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의 마음을 흠뻑 적시며 첫 페스티벌까지 출연하게 된 펜타곤의 ‘후이’, 마지막으로 R&B부터 팝, 감성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싱어송라이터 ‘피엘’까지 총 4팀이 추가되었다.

'PEAK FESTIVAL 2024'_메인 포스터. 사진=SA커뮤니케이션
'PEAK FESTIVAL 2024'_메인 포스터. 사진=SA커뮤니케이션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1일 라인업에는 NELL, 김뜻돌, 너드커넥션, 로맨틱펀치, 마치(MRCH), 소란, 원위(ONEWE), 이승윤, 정용화, 크라잉넛, PL(피엘), 후이가 이름을 올렸다. 둘째 날인 2일 라인업으로는 FT아일랜드, PITTA(강형호), 글렌체크, 김윤아, 김필, 다섯, 몽니, 씨엔블루, 유라X만동, 이디오테잎, 하동균까지 총 23팀이 양일간의 알찬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어느 한 아티스트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관객들을 위해 피크 페스티벌 2024는 한 공간에 강렬한 음악과 함께 살아있음을 느끼는 ‘ALIVE’, 음악을 통해 공감을 나누는 ‘WITH’ 두 개의 스테이지를 나란히 구성하여 한자리에서 모든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피크 페스티벌 올해 라인업에서는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인 아티스트들의 꿀조합들이 돋보이는데, 모던 록이라는 장르 안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밴드 넬X너드커넥션X이승윤의 조합부터 시작해 콜라보 콘서트를 개최하여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하동균X김필, 유라X만동 조합, 그리고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온 이디오테잎X글렌체크의 조합 등이 관전 포인트이다.

PEAK FESTIVAL 2024_최종 라인업. 사진=SA커뮤니케이션
PEAK FESTIVAL 2024_최종 라인업. 사진=SA커뮤니케이션

피크 페스티벌 2024를 통해 야외 페스티벌에 처음 출연하는 아티스트들도 주목해 볼 만하다. 경쾌하면서도 그루브 있는 멜로디의 '항복'이라는 노래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마치(MRCH)와 그룹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이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씨엔블루의 정용화, 펜타곤의 후이, 포레스텔라의 PITTA(강형호)는 첫 야외 페스티벌 무대로 피크 페스티벌을 선택했다.

이밖에도 피크 페스티벌에 3년 연속 름을 올리며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는 정상급 밴드 넬의 등장부터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 자리매김한 로맨틱펀치, 크라잉넛, 몽니의 무대 그리고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한 자리에 모는 등 레전드 밴드들의 총출동 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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