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피자헛이 가격을 인상한다.
한국피자헛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소식을 밝혔다.
피자헛은 오는 5월 2일부터 자사 프리미엄 피자 제품인 ‘갈릭버터쉬림프’, ‘치즈킹’ 등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인상폭은 공개하지 않았다.
피자헛 측은 “인상된 가격과 세부사항은 5월 2일 이후 피자헛 웹과 모바일 메뉴 화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만 알렸다.
이번 인상은 지난 가격 인상 이후 불과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졌다. 피자헛은 지난해 6월 이미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한국피자헛은 “고객의 제품 품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일부 메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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