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

KB국민은행, ‘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

잡포스트 2024-04-26 13:5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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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관에서 열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좌측)과 장연수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우측)이 자리를 함께했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관에서 열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좌측)과 장연수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우측)이 자리를 함께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KB국민은행이 25일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KB국민은행 본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 장연수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과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유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부자 발굴과 함께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활용한 기부자의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맞춤 기부 프로그램 설계 및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기부자가 금전, 부동산 등 재산을 은행에 신탁해 생전에는 신탁재산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신탁계약에 따라 학교·병원, 구호단체 등의 기부처에 그 재산을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은 기부자의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기부신탁 설계를 위해 은행 법률 및 세무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 금융 솔루션을 통해 기부자는 자산관리와 기부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고객의 기부금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성숙한 기부문화 형성을 위한 금융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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