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스타' 박지현, 여성용 원피스+립스틱 쇼핑 '포착' ('나 혼자 산다')

'목포 스타' 박지현, 여성용 원피스+립스틱 쇼핑 '포착' ('나 혼자 산다')

뉴스컬처 2024-04-26 13:11: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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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박지현이 여성용 원피스와 립스틱을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울 나들이에 나선 박지현의 모습이 펼쳐진다.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이날 박지현은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 여성용 원피스를 고르고, 립스틱을 쇼핑했다. 최근 출산한 형수에게 선물할 옷으로, 박지현은 친형에게 옷 사이즈와 색상, 취향 등을 꼼꼼히 조사한다. 그럼에도 그는 "여자 옷은 어렵더라"라며 한참을 고민한다. 박지현이 어떤 선물을 골랐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지현은 서울의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공공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달린다.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풍경과 초록빛으로 펼쳐진 봄의 서울 뷰에 푹 빠진 박지현의 얼굴에선 함박웃음이 절로 나온다. 박지현은 목포의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의 한강을 만끽하며 "이래서 한강 한강 하는구나~ 한강부(?)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감탄한다.

공원에 도착한 박지현이 꽃 냄새를 맡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걸어가다 나무에 매달린 꽃에 코를 박고 향기를 맡는 박지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시상식에서 받은 꽃다발의 향기를 맡던 기안84와 쏙 닮은 두 사람의 '영웅 (블루)투스'가 폭소를 예고한다.

박지현은 "나만 아는 공간을 찾고 싶어"라며 한강공원에서 발품을 팔기 시작한다. 그러나 인산인해인 한강공원에서 최적의 아지트를 찾는 건 ‘서울에 가서 김 서방 찾기만큼 고난도 레벨이라는 걸 깨닫는다. 그가 과연 서울에서 나만의 힐링 아지트를 찾았을지 기대를 더한다.

또한 박지현은 "한강은 또 라면이라고 해서 먹어 보려고 왔다"라며 편의점을 찾는다. 처음 마주한 라면 기계와 한참 대치(?)를 하며 '영혼 가출' 모드를 켠 박지현이 무사히 첫 한강 라면의 맛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어 박지현이 얼마 전 태어난 첫 조카와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박지현은 친형과 똑 닮은 조카의 얼굴을 보곤 "내가 삼촌이야. 지현이 삼촌"이라고 말을 건다. '조카 바보' 타이틀을 예약한 박지현의 모습은 26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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