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정신 전남대병원장 58억여원 재산신고…수시공개대상 중 상위권

[재산공개] 정신 전남대병원장 58억여원 재산신고…수시공개대상 중 상위권

연합뉴스 2024-04-26 00: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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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올해 제34대 전남대병원장에 취임한 정신 전남대병원장이 58억여원을 재산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신분 변동 고위공직자 82명 재산등록(4월 수시공개)' 현황에 따르면 병원장 취임으로 신규 재산신고 대상자가 된 정 병원장은 58억5천여만원을 신고했다.

정 병원장은 본인·배우자·모친 등 명의 부동산 21억6천만원 상당을 재산 등록했다.

본인과 가족 명의의 예금은 27억6천여원, 증권은 9억2천여만원을 각각 신고했고 채무는 부인 명의의 임대보증금 1천만원만 신고했다.

이번 수시 재산공개 대상 82명 중 정 병원장은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기조실장(87억여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밖에 광주에서는 정 원장 외에 4명이 신규 재산신고 대상에 추가됐다.

신규 대상자 중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24억9천여만원을 재산등록했다.

전남대학교에서는 김병인 4억1천여만원, 이정식 14억2천여만원, 김수형 26억3천여만원 등 신임 부총장 3명이 재산신고했다.

직책에서 물러난 안영근 전 전남대병원장과 박복재·민정준·김은일 전 전남대 부총장 등은 재산 신고 의무 면제 대상이 됐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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