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새로운 미담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광고주 측에 요구한 것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임영웅, 굿즈 구매 상한선 없앴다.. "계약 체결 시 내민 조건"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눈물이 핑도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관장 매장 사장님이 '우리 입장에서는 '10만원 대 이상' 이렇게 가격 상한선을 정해 놓고 굿즈를 주면 매상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본사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굿즈를 주라고 하더라"라며 "임영웅이 계약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원래 굿즈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를 해야만 받을 수 있었지만, 임영웅의 제시로 금액 상관없이 누구나 굿즈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A씨는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봐 (그렇게 한 거다)"라며 "깜짝 놀랐다. 임영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참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영웅의 미담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임영웅 역시 멋지다", "임영웅은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네요",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깊네요", "임영웅을 안 좋아할 수가 없다", "임영웅 씨의 마음씨에 또 한번 반했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앞서 지난 18일, KGC 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신규 모델로 임영웅을 선정했다. KGC 인삼공사 측은 임영웅을 모델로 선정한 것에 대해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라고 알렸다.
임영웅, 최근 근황은?
한편 임영웅은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다. 그는 2016년 8월, 디지털 싱글 '미워요'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현재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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