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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핑" 임영웅이 팬들 걱정에 내건 광고 모델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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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내건 조건이 공개됐다.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글에 따르면 점주 입장에서는 10만원대 이상 구입 시 굿즈 증정의 제한을 걸어둔다면 매상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정관장 본사에서는 가격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굿즈를 증정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에 A씨는 "임영웅이 (광고) 계약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 봐"라며 "참 대단한 사람이다. 눈물이 핑돌아서 혼났다"고 덧붙였다.
네티즌은 정관장 제품과 함께 임영웅 친필 메시지가 담긴 브로마이드, 포토카드 사진을 올려 인증했다.
KGC 인삼공사는 지난 18일 임영웅을 정관장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삼공사는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 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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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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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찍었다. 해당 기록은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TOP4에 오르는 수치로 '범죄도시4'를 향한 관객들의 열기를 입증했다. 이후 개봉 2일째인 25일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리는 범죄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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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프레임 씌웠다"던 유영재, 선우은숙 '증거'에 영상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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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과 법적 다툼에 돌입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처형 강제추행 의혹 반박' 영상을 돌연 삭제했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경인방
지난 24일 오후 유영재는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 게재했던 강제추행 혐의 관련 입장 발표 영상을 삭제했다.
앞서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10월 결혼 후 1년6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당초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나, 유영재가 결혼 전 다른 여성과 사실혼 관계, 삼혼설 등 여러 사생활 문제가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와 함께 유영재가 선우은숙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는 지난 23일 "유영재가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친언니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해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지난 22일 혼인 취소소송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영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내게 씌웠다.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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