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대왕암공원 갯바위·신항 중앙방파제 안전관리

울산해경, 대왕암공원 갯바위·신항 중앙방파제 안전관리

연합뉴스 2024-04-25 18:16:11 신고

3줄요약
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다음 달 19일까지 연안 출입통제구역 3곳에 대해 집중 안전 관리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연안 해역에서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관리할 수 있다.

울산에는 대왕암공원 갯바위,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범월갑 방파제 등 3곳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해당 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해경은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 활동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출입통제구역의 위험성을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현수막과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한다.

또 순찰과 계도 활동뿐만 아니라 필요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은 "출입통제구역은 인명사고 개연성이 아주 높은 위험 구역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며 "순찰 강화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