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아이는 아예 없다. 성별 확정 수술 전 의사가.." 풍자, 성전환 수술 당시 언급 화제

"내 인생에 아이는 아예 없다. 성별 확정 수술 전 의사가.." 풍자, 성전환 수술 당시 언급 화제

뉴스클립 2024-04-25 13:27: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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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모바일tv '내편하자3'
사진= U+모바일tv '내편하자3'

방송인 겸 유튜버 풍자가 임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근 공개된 U+모바일tv '내편하자3'에서는 풍자가 성전환 수술 당시를 회상하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풍자, "내 인생에 아이는 아예 없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의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정자은행을 이용해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자는 남편에 대한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우리가 전부 아이를 안 낳아 봤지만 아이는 결혼을 하는 것에 가장 큰 기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그 기쁨을 이 남자가 가져가는 것 아니냐"라고 토로했다.

엄지윤 또한 "아이는 외모가 콤플렉스가 아닐 수도 있지 않냐"라고 동의했고, 풍자는 "나는 어쨌든 출산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좀 다른 얘기를 해주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풍자는 "나는 (성전환 수술을) 수술할 때 한국에서 했다."라며 "그래서 대화가 잘 통했다. 우리는 수술을 하면 출산과 관련해서는 싹 끝나는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 U+모바일tv '내편하자3'
사진= U+모바일tv '내편하자3'

그러면서 풍자는 "수술을 하기 전 의사가 나중에 아이가 없어도 괜찮냐, 아이를 못 가진다고 하더라. 저는 괜찮다고 하는데도 그 얘기를 거의 한 시간을 물어보더라"라고 말했다.

수술 동의서 사인 직전까지 풍자의 의사를 확인했다고 말하며 풍자는 "수술 들어가기 직전에 사인해 주더라"라고 수술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나는 네가 아이를 한 번도 상상해 보지 않았을 거라고는 생각 안 한다"라고 묻자 풍자는 "나는 내 인생에 아이는 아예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계속해서 풍자는 "여자로 살겠다고 판단했을 땐 아예 없는 일이다"라며 "가끔씩 산부인과에 가면 선생님이 임신 이야기를 하다가 죄송하다고 하는데 내가 선택한 건데 왜 죄송한 거냐"라고 설명했다. 

이어 풍자는 "나는 임신보다 더 한 걸 내 인생에서 선택한 건데 굉장히 미안해하더라."라며 "난 그거까지 다 알고 시작한 거다. 난 사실 여기까지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풍자, "달에 월 2000만 원 이상 번다"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제공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제공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출연해 자신의 수입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저는 유튜브를 전혀 보지 않기 때문에 풍자 씨를 몰랐었다"라고 말하며 "인기가 많아져서 좋은 점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풍자는 "좋은 점은 돈을 잘 벌어서 좋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고, 이상민은 "개인적으로 유튜브 한 달 수입이 얼마나 되냐"라고 궁금해하며 물었다.

그러자 풍자는 "인터넷 방송 지분은 100%다."라며 "하지만 광고나 PPL은 하지 않는다"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제가 볼 때 최소 한 달에 2000만 원은 벌 거다"라고 말했다.

김준호의 추측에 풍자는 "맞다. 구독자 수가 70만 정도 되는데 월 2000만 원 이상 번다"라고 쿨하게 인정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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