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원에서 만나는 자연과 예술…'음악이 흐르는 정원'

서울 공원에서 만나는 자연과 예술…'음악이 흐르는 정원'

연합뉴스 2024-04-25 11:4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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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이 사계절 내내 공원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예술 품은 매력정원-음악이 흐르는 정원'을 오는 27일 튤립이 만개한 서울숲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여섯 차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음악이 흐르는 정원' '음악이 흐르는 정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달 행사는 서울숲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며 정원 인플루언서 최정원 작가와 함께 봄과 어울리는 음악을 배경으로 뮤직토크쇼를 갖는다.

이어서 서울식물원(5월), 선유도공원(6월), 남산공원(7월), 북서울꿈의숲(9월), 아차산어울림정원(10월)에서 계절별 공원 풍경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혹서기인 8월은 제외하고 7월은 야간에 개최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26일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고 선착순 5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공공서비스 예약을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현장에서 음악공연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공원에서 다양한 재미와 정원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계절별 예술을 녹여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정원과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행복감을 높이는 공원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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