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일본식 이자카야 ‘토리메로’ 청주 신규 매장 오픈

BBQ, 일본식 이자카야 ‘토리메로’ 청주 신규 매장 오픈

투데이신문 2024-04-25 11:3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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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이 운영하는 전통 이자카야 브랜드 ‘토리메로’가 지방 가맹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이 운영하는 전통 이자카야 브랜드 ‘토리메로’가 지방 가맹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운영하는 전통 이자카야 브랜드 ‘토리메로’가 지방 가맹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제너시스BBQ는 이자카야 일식 주점 브랜드 토리메로 신규 매장을 충청북도 청주시에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서울뿐 아니라 비수도권 시장에서도 젊은 층의 일본식 이자카야 수요가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오픈한 1호점 마천점에 이어 청주에 토리메로 2호점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토리메로 청주율량점에서는 오리지널 야끼소바, 야끼토리 모듬꼬치, 신선야끼토리 등의 안주와 가쿠하이볼 등 저도수 주류를 포함해 72종의 메뉴를 판매한다.

지난 8일 오픈한 토리메로 1호점 마천점에서는 모듬꼬치, 야끼소바, 스끼야끼나베 등이 인기 메뉴로 꼽힌다.

토리메로 청주율량점은 107.77㎡(32.6평) 규모로, 총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청주 시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상권인 먹자 골목에 입접했다. 주위에 대학교, 아파트 단지 등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다.

청주는 국내 굴지 기업들이 입주해 근무환경 및 대규모 주거환경, 각종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지방도시 중 2030세대 젊은 1인 가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지역 중 하나다.

BBQ는 지난 2012년 일본 외식 기업 와타미그룹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와타미그룹은 일본 현지는 물론, 홍콩·싱카폴 등 아시아 전역에서 ‘토리메로’, ‘미라이자가’, ‘가라아게천재’ 등 400여개의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 토리메로 관계자는 “토리메로가 선사하는 일본 현지 분위기와 본토의 맛이 청주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청주율량점이 토리메로를 전국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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