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유리 "전남편, 살찐 모습 보기 괴롭더라"

'이혼' 서유리 "전남편, 살찐 모습 보기 괴롭더라"

머니S 2024-04-25 08:17: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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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후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동치미 방송캡처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후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동치미 방송캡처
이혼 소식을 알린 방송인 서유리(39)가 남편을 주제로 한 의미심장 발언을 남겼다.

지난 2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서유리, 혼자 살이 찌던 전 남편에 괴로웠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어요'"라며 선공개 했다.

먼저 서유리는 이혼 후 심경에 대해 "너무 후련하고 좋다. 난 자유다"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결혼 생활에 대해 "나는 결혼 후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고 하는데도 해가 갈수록 임신을 누가 했는지, 분명히 우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고 털어놨다. 그는 "그걸 행복해서 그런 걸로 포장하면 안 된다. 보고 있는 나는 굉장히 괴로웠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서유리는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싶다.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결혼해서 살찌지 마라'고 하지 않나.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이 좋다"고 했다.

서유리는 이 같은 발언을 옆에 있는 개그맨 정태호를 보며 이야기했다. 지레 찔린 정태호는 "저도 살 빼겠다"고 소심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다수의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지만,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서유리는 인터넷 방송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서로의 차이를 좁히지 못해 이혼 조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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