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재단은 전날(23일) 대전 신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우욱현 상임이사, 박규희 부문장, 손석조 본부장과 신협 멘토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2024년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복지시설에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이날 멘토링에 참가하는 신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의 기본개념과 금융교육 강의법 등 멘토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전우일 복지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임직원의 전문성을 살린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인적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재단에 감사드린다” 며 “멘토-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도 “매년 6천명의 신협인은 전문성을 발휘하여 미래세대에게 유익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써 다양한 교육사회공헌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임직원은 멘토가 되어 지역사회 내 아동과 함께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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