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충청북도에서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를 비롯해 총 5곳이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총 6개 테마로 신규 ‘우수 웰니스 관광지’ 13곳을 신규 선정·발표했다.
충북도에서는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가 신규 선정됐고, ▲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제천 국립제천치유의숲 등 4곳이 재지정됐다.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일상에 지친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는 힐링/명상 테마 부문으로 선정됐다.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41㎡의 규모로 어린이 힐링뮤지엄, 릴렉스룸, 명상의연못, 힐링풋스파, 힐링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일라이트 온열베드 체험, 일라이트볼 족욕, 빛의정원(컬러테라피), 요가&필라테스를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향후 선정시설 대상 국내외 홍보, 상품개발·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김수인 관광과장은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가 관광객들의 건강·힐링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