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자회사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24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는 파이터, 바바리안, 로그, 레인저, 클레릭 등 5종의 클래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데요. 각 클래스는 고유의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액티브 스킬 가운데 2종을 골라 장착해 던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패시브 스킬은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장착할 수 있는 개수가 점차 늘어납니다.
뿐만 아니라 각 클래스는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방어구의 종류가 달라 어떤 클래스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완전히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는데요. 1인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과 함께 3인용 던전인 ‘잊혀진 성’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각 던전은 등급이 구분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진입할 수 있는 일반 등급의 던전 외에도 고급 장비를 장착한 이용자만 진입할 수 있는 상위 등급의 던전들도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합니다.
이달 28일까지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기기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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