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은 2023년 주요 5대 가상자산거래소 중 '정보보호' 키워드 게시물수 1위를 기록했다.
24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이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기업·단체,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해 '정보보호' 관련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
코인원은 이번 분석에서 458건의 '정보보호'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5개 거래소 중 1위를 차지했다. 차명훈 대표가 화이트 해커로 보안성이 탁월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1월 네이버 카페의 특정 포스팅에서는 "코인원은 해킹당한 전례가 없다"며 "아무래도 화이트해커 출신인 차명훈 대표가 설립한 거래소인만큼 처음부터 보안을 상당히 신경 쓴 덕이 아닐까 싶다"라는 글도 있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코인원은 지난해 1분기 '가상자산 보호' 관심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정보 보호' 관심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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