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초대 원해"…'더 시즌즈', 이효리 떠나니 지코 왔다

"임영웅 초대 원해"…'더 시즌즈', 이효리 떠나니 지코 왔다

머니S 2024-04-23 13:27: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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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진행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Artist)'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가수 지코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진행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Artist)'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가 KBS 2TV 뮤직 토크쇼 '더시즌즈'의 새 호스트가 됐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TV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지코는 "데뷔 후 가장 꿈꿔온 무대가 KBS 뮤직 토크쇼였다"며 "처음엔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함이 우선이었는데, 이제는 여러 뮤지션을 소개하고 싶은 메신저가 되고 싶어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교롭게도 이효리 선배 후임이 됐는데, 이효리 선배는 존재 자체로 '리스펙트'가 있었다"이라며 "그 부담감이 당연히 느껴졌지만, 그 부담감을 계기로 성장할 목표가 생겼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작년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션이 MC를 맡아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를 선사해 왔다.

지코는 "MC마다 분위기가 다른데, 저는 자연스러움을 갖고 가고 싶다"며 "아티스트와의 깊은 토크도 가능하고,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진행 방식을 시도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 "임영웅씨를 모시고 싶다. 트로트와 댄스, 힙합의 케미가 새로운 재해석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우리 회사의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같이 무대를 꾸며내도 재밌지 않을까"고 자신이 프로듀싱한 그룹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코의 아티스트'는 이날 첫 녹화를 진행하고,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아울러 지코는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스팟!(SPOT!)'(feat. 제니)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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