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서 대시한 친구들 있지만 거절...연애하면 나답지 않아" 돌싱 구혜선, 단호 입장 밝혀

"대학서 대시한 친구들 있지만 거절...연애하면 나답지 않아" 돌싱 구혜선, 단호 입장 밝혀

뉴스클립 2024-04-23 11:3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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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NA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출처:ENA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배우 구혜선이 연애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 2회에서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스카웃 미팅'을 받는 구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혜선은 "최근에 대학을 다니다가 졸업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제가 올해 41세가 됐다.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교 친구들과 20세 나이 차이가 났다"라고 밝혔다.

연애할 생각 없는 구혜선

이에 탁재훈은 "연애할 생각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구혜선은 "없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학교에서 대시 많이 받지 않았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구혜선은 "많이는 아니지만 대시한 친구들이 있다"라며 "그런데 그 친구가 어려서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제가 되게 진지하게 만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득한 적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출처:ENA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출처:ENA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그러면서 "연애라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를 받으려고 하는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연애하면 '왜 내가 나답지 않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럼 이제 연애 안 하시겠네"라고 말했고 구혜선은 "그렇다. 그게 쉽지 않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금잔디 캐스팅 비하인드

출처:ENA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출처:ENA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또한 이날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 금잔디 역 비화를 풀었다. 구혜선은 "당시 24세였는데 관계자분들이 나이가 많다고 했다. 어릴 때라 속상했다. 그래서 오디션 자리에서 '저 안 해도 되니까 가보겠다'라며 일어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작가님이 제 손을 잡더니 '우리가 생각했던 금잔디가 이런 캐릭터'라고 했다"라며 비하인드를 풀었다.

구혜선은 "저를 영입할 생각이 있으시냐"라고 탁재훈에게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안 할 거란 걸) 눈치챘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유니콘 엔터 4인방은 구혜선을 남겨둔 채 자리를 떠나며 첫 번째 스카웃 미팅이 마무리됐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2019년 두 사람은 1년 동안 조정을 거쳐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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