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배우 류준열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깜짝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에이트 쇼> 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진수 작가의 웹툰 <머니게임> 과 <파이게임> 을 원작으로 한 해당 작품은 한재림 감독과 류준열의 신작으로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 에이트 쇼는 영화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처음으로 드라마 시리즈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리즈에 참여하는 8명의 주인공은 류준열을 비롯해 배우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맡았다.
시리즈 공개에 앞서 더 에이트 쇼 제작진은 기상천외한 쇼를 담은 결정적인 순간들을 공개했다. 돈 앞에서 무너져 힘겨운 인생을 살아가는 8명은 '당신의 시간을 돈으로 사고 싶다'는 제안이 담긴 더 에이트 쇼의 초대장을 받는다.
더 에이트 쇼는 시간이 흐르면 돈을 벌지만 반대로 시간이 소진되면 쇼가 끝나는 룰에 따라 이뤄진다. 쇼의 공간은 공용 공간과 8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개인 공간으로 나뉘며 공용 공간인 라운지는 색다른 분위기의 리조트 같지만 사실 쇼 안의 모든 것들은 가짜로 이루어져 있다.
쇼에 참가한 류준열과 천우희는 엄격한 룰에 맞춰 각 단계를 밟아간다. 흰색 옷을 나란히 차려입은 주인공들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에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케미 기대된다”, “류준열 생각보다 빨리 작품 소식 알리네”, “본업은 정말 잘해”, “천우희도 나온다니ㅜㅜ”, “꼭 챙겨 봐야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 로 데뷔한 류준열은 영화 <올빼미> 에 출연해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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