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안재현이 최근 유튜브 채널 '썰플리'에 출연해 이혼한 전 아내 구혜선을 간접 언급했다.
18일 채널 ‘썰플리’에는 ‘자취의 장점 : 엄마가 없다 단점 : 엄마가 없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배우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가수 이석훈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재현은 자신의 자취 생활과 더불어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며 이석훈을 당황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썰플리'의 영상에서는 '자취의 장점: 엄마가 없다. 단점: 엄마가 없다'라는 주제 아래 안재현의 일상과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안재현은 자신이 15년째 자취 중임을 밝히며, 자취 생활의 꿀팁을 공유하고,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안재현은 이석훈과의 대화 중 자신의 이혼을 언급하며 "중간에 텀이 있었다"고 말해 이석훈을 껴안으며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당황하게 만드는 등의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재현은 편의점에서 소주 공병을 이용한 꿀팁을 전하며 자취 생활의 지혜를 나누었다.
이 외에도 안재현은 길거리 인터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감기 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 뭔가 꿈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안재현의 자취 생활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와 유쾌한 성격이 잘 드러났으며, 이석훈과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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