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릎 꿇더니..' 딸 서동주까지 울린 '불후의 명곡' 서정희 '6세 연하' 남자친구 공개 고백 장면

'갑자기 무릎 꿇더니..' 딸 서동주까지 울린 '불후의 명곡' 서정희 '6세 연하' 남자친구 공개 고백 장면

뉴스클립 2024-04-22 17:39:36 신고

3줄요약
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서정희가 '6세 연하' 남자친구에게 진심 담긴 고백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서정희, 김태현 커플이 출연했다.

서정희, 남자친구 김태현에게 공개 고백 받아.. '손등에 입맞춤'

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서정희는 "우리 친정 식구들이 오랜 시간 미국에서 이민 생활을 했는데 그때 한 동네에서 살았다"라고 김태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전했다. 이들은 당시 어머니의 권유로 만나, 건축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저녁을 먹으면서 친해지려고 했는데 평생 저녁을 같이 먹게 됐다"라고 말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태현의 말에 패널들이 술렁이자, 서정희는 "아직 프러포즈 받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이어진 무대에서 두 사람은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곡해 불렀다. 노래가 끝날 무렵, 김태현은 무릎을 꿇고 서정희의 손등에 입맞춤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희 씨,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서정희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내가 '인연'을 여기서 불렀었다. 그런데 내 마음이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이런 마지막 가사를 하면서 많이 울고 노래부른 기억이 난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이를 보고 있던 서정희의 딸 서동주도 눈물을 흘리며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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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누리꾼들 반응은? "항상 행복하시길"

한편 21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후의 명곡'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정희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듀엣으로 불렀다. 부끄러워서 방송한다는 것도 올리질 못했는데 늦게라도 올려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래는 이세영 성악가님께서 가르쳐 주셨고, 이상봉 선생님이 드레스를 협찬해 주셔서 예쁘게 입었다"라며 방송 출연을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정희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들은 "너무 맑고 고우십니다", "서정희 님 응원해요", "두 분 항상 행복하시길", "앞으로 두 분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전했고, 서정희는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직접 답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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