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눈물의 여왕' 최종 빌런으로 몰입도 높여...시청률 21% 돌파

박성훈, '눈물의 여왕' 최종 빌런으로 몰입도 높여...시청률 21% 돌파

메디먼트뉴스 2024-04-22 15:2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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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눈물의 여왕'이 최종회를 앞두고 박성훈의 악랄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윤은성(박성훈 분)은 상상 이상의 악랄한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퀸즈 그룹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범죄도 서슴지 않는 은성의 모습은 스릴 넘치는 드라마 전개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일과 21일 방송에서는 홍만대(김갑수 분)의 죽음 이후 급격히 줄어든 지분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성은 홍범석(박윤희 분)을 이용하며 홍만대의 비자금을 세상에 꺼내 퀸즈 그룹의 지분을 사 모았다.

또한, 홍해인(김지원 분)의 수술 소식을 듣고 치명적인 부작용을 알아낸 은성은 냉혹한 진면목을 드러낸다. 은성은 백현우(김수현 분)를 자극하고, 해인의 집에 있는 현우와 관련된 물건들을 깨끗하게 치운 뒤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결국 은성의 계획은 성공한다. 현우는 편성욱(곽진석 분)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고, 은성은 수술에서 깨어난 해인의 옆을 지킨다. 과거 기억을 잃어버린 해인이 현우의 이름을 떠올리자 은성은 소름 끼치는 거짓말을 꾸며 해인을 현실에서 격리시킨다.

박성훈은 무자비함과 지능적인 악랄함을 동시에 갖춘 '지능캐 빌런' 윤은성을 빈틈없는 호연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최종회를 앞두고 윤은성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박성훈의 악연이 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1.6%를 기록하며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목전에 두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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