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후에 자기 마음대로"... 나혼산 안재현, 이혼 후에도 꾸준히 전처 구혜선 언급되는 이유는?

"헤어진 후에 자기 마음대로"... 나혼산 안재현, 이혼 후에도 꾸준히 전처 구혜선 언급되는 이유는?

오토트리뷴 2024-04-22 08:0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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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배우 안재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후의 근황을 전했다.

▲안재현, 구혜선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구혜선 SNS)
▲안재현, 구혜선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구혜선 SNS)

안재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에 출연해 그간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안재현은 방송에서 이전부터 길러오던 반려묘 '안주'를 소개했다. 안재현은 안주를 '뚱땡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패널들은 귀여운 안주의 모습에 "웬일이야. 사람이야? 다리도 꼬고 있잖아", "진짜 복스럽게 생겼다" 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반려묘는 안재현이 전 부인 구혜선과 함께 살 당시 기르던 고양이로 밝혀졌다. 안주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tvN <신혼일기> 에서 모습을 비추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안재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안재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그러나 안재현과 구혜선이 각자의 길로 돌아서게 되면서 안주는 안재현의 품에 맡겨졌다. 이에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 밥 한번 똥 한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 버려서 이혼할 수 없습니다” 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구혜선은 SNS에 안재현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각서를 게재했다. 해당 각서에는 '고양이 화장실 자주 치우기' 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평소 그가 반려묘에게 무신경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재현의 반려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안재현의 반려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 를 통해 공개된 안주의 건강 상태 역시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안주와 함께 동물 병원을 방문한 안재현은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는 조언에도 건강 관리에 실패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고양이 품종을 생각하면 유전병도 조심해야 하는데 저게 뭐임",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고양이 키우는 집에 캣타워가 하나도 없는 게 말이 되냐", "기본적인 게 하나도 안 되어 있는데 어떻게 방송에 나올 생각을 한 거냐", "이럴거면 구혜선한테 다시 돌려 보내세요" 등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부부로서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3년 만인 지난 2019년 파혼을 선언하며 끝을 맺었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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