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악행→김수현 살인죄 체포…김지원 기억 되살릴까(눈물의 여왕)[전일야화]

박성훈 악행→김수현 살인죄 체포…김지원 기억 되살릴까(눈물의 여왕)[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4-04-22 07:5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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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박성훈의 악행에 김수현이 살인죄로 체포됐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4회에서는 윤은성(박성훈 분)이 홍해인(김지원)의 옆에 있기 위해 백현우(김수현)를 살인죄 누명을 씌운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현우는 수술을 거부하는 홍해인의 마음을 달래려 노력했다. 그러나 홍해인은 "사람은 기억을 연료로 쓰지 않냐. 나는 그냥 나로 죽을 것"이라며 수술을 거부했다.

그러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독일 주치의는 백현우에게 "상황이 좋지 않다. 계속 수술을 미룬다면 수술을 해도 효과가 없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설상가상으로 홍해인은 병원에서 사라졌고 백현우는 홍해인을 찾아다니다가 홍해인이 "내 인생을 돌아보면 사랑했던 기억과 사랑받았던 기억. 이걸 다 잃어버릴 수는 없어요. 날 살려달라고 빌지 않겠어요. 그냥 이 기억들만은 온전히 가지고 떠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문에 쓴 문구를 발견하게 됐다. 



울고 있던 홍해인을 발견한 백현우는 다시 한번 애원했고 홍해인은 "살고 싶게 하지 마. 내가 널 다 잊는다잖아"라며 함께 울었다.

모슬희(이미숙)는 독일에 사람을 보내 홍해인을 해치려했다. 그러나 다행히 홍해인이 변을 피했고 백현우는 홍해인이 뺑소니 사고를 당한 줄 착각하고 차 유리를 맨 손으로 부수며 울었다. 이를 뒤늦게 발견한 홍해인은 울면서 자신에게 안기는 백현우를 보고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

수술을 앞두고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자신이 직접 쓴 주변인들 이야기 공책을 건넸고 백현우는 "꼭 전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내가 수술을 끝내고 눈을 뜨면 내 앞에 꼭 있어달라"고 빌었고 백현우는 "걱정말라. 꼭 있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백현우는 홍해인의 수술이 끝나기도 전에 윤은성의 계략에 살인죄로 긴급 체포를 당했다. 윤은성은 백현우에게 누명을 씌우고 자신이 깨어난 김지원 옆에 보호자로 남았다. 특히 홍해인의 가족들마저 검찰 조사를 빌미로 독일에 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수술 후 정신을 차린 홍해인의 곁에는 윤은성이 남았고 홍해인은 "백현우" 세 글자만 기억하게 됐다. 윤은성은 자신이 홍해인의 연인이며 "백현우는 너와 결혼했던 사이지만 배신을 했고 최근에는 스토킹까지 했다. 네가 너무 힘들어서 그 이름이 기억이 나나보다"고 거짓말했다. 

마지막 회까지 두 회차만 남겨둔 상황에서 백현우와 홍해인이 어떻게 기억을 되찾아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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