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새론 SNS / 김수현 SNS
배우 김새론이 본업 복귀 선언 하루만에 뜻을 철회하고, 이후 자신의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을 빛삭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김새론, 본업 복귀 예정?
사진=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음주운전 이후 자숙 기간을 가지던 김새론이 2024년 5월 3일 개막 예정인 연극 ‘동치미’를 통해 본업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김새론은 2021년 방송된 드라마 스페셜2021-‘그녀들’에 출연한 후 3년만에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으며, 이는 음주운전 논란이 일고 약 2년만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김새론은 벌금형을 받은 1심 선고 후 약 4개월 만에 아이브라더스 새 싱글 ‘비터스위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도 완전히 편집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복귀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습니다.
부정적 여론에 자진 하차
사진=김새론 SNS
김새론의 복귀 사실이 알려지며 부정적인 여론이 등장하자 복귀 선언 하루만인 2024년 4월 18일 연극 동치미의 포스터에서 김새론의 모습이 사라진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관계자는 OSEN에 “김새론이 연극 무대로 복귀를 하기 위해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MT도 다녀오는 등 노력했다."며 "하지만 복귀 소식이 전해진 뒤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자 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개막을 앞두고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새론의 연기 복귀는 최근까지도 논의가 이어졌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김새론의 건강 상태,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논의가 이어지던 중 연극 출연 소식이 전해졌고, 아직 시기상조라는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면서 하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김새론, 무산 후 SNS 글 빛삭
사진=김새론 SNS
김새론의 복귀 무산 소식이 들려온 후 김새론이 자신의 SNS 스토리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또다시 빛삭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이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2024년 4월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글이 올라왔으며, 작성자는 김새론이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등의 게시물을 올린 후 얼마 안 돼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속사는 김새론한테서 폰 좀 뺏어라", "정신적으로 불안해보이는데", "아니 근데 자업자득 아닌가..?", "복귀 무산돼서 멘탈 나간 듯...", "아직 복귀는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수현과 열애설
2000년 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김새론은 2024년 3월 24일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초밀착 투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김새론은 빠르게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미 해당 사진이 다양한 커뮤니티로 퍼져나갔고, 당시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으로 호평을 받고 있었던 만큼 김수현의 팬들이 김새론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당 상황을 인지한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립니다."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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