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새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아 그냥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올리고 삭제해 다시 한번 구설에 올랐다.
이날 김새론이 공개한 첫 번째 영상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영상에서는 미안하지도 않은데 억지로 사과해야 하는 상황을 풍자하며 "죄송해요, 죄송하고, 죄송한데, 왜 죄송하냐, 안 죄송해서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두 번째 영상에는 '보통의 연애 속' 한 장면을 담았다. 영상 속에서 공효진이 "아 그냥 XX 힘든데 그냥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라며 토로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진짜 미친 거 아니야?", "드디어 돌았구나", "싸우자는 거냐",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쳤음에도 이후의 태도로 큰 뭇매를 맞았음에도, 다시 한번 또 구설에 휩싸이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운전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박고 도주한 바 있다. 이후 생활고를 주장하며 거짓으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의혹과 유사 도박장 홀덤펍에서 노는 장면들이 밝혀져 큰 비난을 받았다.
그렇게 2년간 자숙의 기간을 가지고 지난 17일 복귀작 연극 '동치미'를 발표했지만, 네티즌들의 싸늘한 반응에 이내 하차를 결정했다.
Copyright ⓒ 뉴스크라이브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