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수사반장 1958' 첫 등장…'촌놈 형사' 박영한의 당찬 출동

이제훈, '수사반장 1958' 첫 등장…'촌놈 형사' 박영한의 당찬 출동

메디먼트뉴스 2024-04-20 21:2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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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이 오늘(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이제훈의 당찬 첫 등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1958년, 야만의 시대를 배경으로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이제훈 분)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함께 부패 권력에 맞서 싸우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레트로 범죄 수사극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 속 이제훈은 고향 황천을 떠나 서울로 상경한 '촌놈 형사' 박영한으로 완벽 변신했다. 소도둑 검거율 1위로 이름 났던 그는 종남 경찰서 첫날부터 분주히 현장을 누빈다.

종남 시장 상인을 상대로 수소문에 나선 그의 진지한 표정은 곧 다가올 사건을 예감하게 한다. 의문의 사내들로 가득한 식당에 난입한 박영한은 '강강약약'의 정의로운 형사로서 '동대문파 패거리'의 횡포를 용납하지 않는다. 수십 명을 상대로 겁먹은 기색 하나 없는 그의 모습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소도둑' 잡기 전문이었던 박영한이 '나쁜 놈들'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극본가 김영신 작가는 "주인공 박영한 형사는 타고난 감과 반짝이는 재치, 집요한 수사력으로 위기를 헤쳐나간다"고 밝혀 좀처럼 예측할 수 없는 '청년 박영한'의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수사반장 1958' 1회에서는 부끄러운 경찰이 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박영한 형사가 서울 종남 경찰서에 입성한다. 자신의 고향 황천에서는 상식적이었던 일들이 서울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김상순(이동휘 분) 형사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오리지널 '수사반장' 박 반장의 청년 시절을 만나보세요.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의 귀환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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