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결혼과 관련된 발언이 화제다.
20일 MBC 예능 '놀면 뭐 하니?'에서 이미주가 당장 결혼을 해도 될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이미주가 나연옥 여사님 집에 방문해 음식을 한 상 차려 대접했다.
멤버들이 여사님과 식사를 하는 동안 이미주는 홀로 앉아 메밀전병을 만드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나 소질을 찾은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를 본 여사님은 "처음 해도 잘하네"라고 말하자 이미주는 "나 이제 시집만 가면 될 거 같아"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근 30대를 맞이한 이미주가 이제는 결혼을 할 나이라면서 최근 공개한 남자친구와 두 사람의 연애소식을 재조명 중이다.
한편 이미주는 최근 3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애써 연애사실을 숨기지 않고 자신들의 SNS 인스타그램에 데이트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동시에 같은 장소, 같은 음식, 같은 포즈를 취한 사진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소속사 '안테나'는 두 사람의 공식 연애를 인정하면서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응원해 달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미주의 남자친구 송범근은 1997년 생으로 유소년 시절부터 축구 선수로 활동해 왔으며, 2023년 일본 J리그로 이적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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