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송지은, 박위와 눈물의 우승...'사랑꾼 특집' 감동과 웃음으로 가득

'불후의 명곡' 송지은, 박위와 눈물의 우승...'사랑꾼 특집' 감동과 웃음으로 가득

메디먼트뉴스 2024-04-20 20:3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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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송지은, 박위 커플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용식-이수민-원혁, 서정희-김태현, 송지은-박위, 김혜선-스테판, 배혜지-조항리 등 5팀의 사랑꾼들이 출연하여 가사 속 사랑 이야기를 노래로 전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첫 무대를 장식한 것은 이용식-이수민-원혁 팀이었다. 이용식은 안상수의 '영원히 내게'를 선곡하며 딸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진심을 담아 열창했다. 이수민의 첼로 연주와 원혁의 재치 있는 코미디가 더해져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두 번째 무대는 'KBS가 이어준 사랑' 배혜지-조항리 팀이 선보였다. 더 자두 '대화가 필요해'를 통해 신혼의 달콤함을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하지만 이용식-이수민-원혁 팀의 감동적인 무대에는 못 미쳐 첫 승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세 번째 무대에 오른 서정희-김태현 팀은 이선영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곡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태현은 무대 말미 서정희의 손에 키스하며 로맨틱한 사랑을 표현했다. 진솔한 감정이 담긴 무대로 이용식-이수민-원혁 팀을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네 번째 무대는 송지은-박위 팀이 김동률의 '감사'를 선곡해 열창했다. 예상치 못한 불행도 이겨내는 강인한 사랑을 노래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박위는 송지은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진심 어린 노래로 서정희-김태현 팀을 누르고 새로운 1승 주인공이 됐다.

마지막 무대는 김혜선-스테판 팀이 에너지 넘치는 점핑머신 무대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하지만 송지은-박위 팀의 감동적인 무대에는一歩及かず 최종 우승의 영광을 놓쳤다.

결승 무대에서는 서정희-김태현 팀과 송지은-박위 팀이 대결을 펼쳤다. 서정희-김태현 팀은 김광석의 '너에게 닿기를'을 선곡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송지은-박위 팀은 백지영의 '사랑했어요'를 선곡하며 서로를 향한 진심을 담아 노래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송지은-박위 팀이 최종 우승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으며 눈물을 흘리며 감격의 순간을 만끽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 사랑꾼 특집은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노래와 함께 들려주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송지은-박위 팀의 우승은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다. 앞으로도 '불후의 명곡'은 다양한 테마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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