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복귀 안 해도 될 듯"... 은퇴설 배용준♥박수진, 재벌 수준 뛰어넘는 재산 규모는 어느 정도?

“평생 복귀 안 해도 될 듯"... 은퇴설 배용준♥박수진, 재벌 수준 뛰어넘는 재산 규모는 어느 정도?

오토트리뷴 2024-04-20 09:2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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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최근 배우 배용준의 아내인 배우 박수진이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사진=KBS '드림하이', 박수진 SNS)
▲배용준, 박수진 (사진=KBS '드림하이', 박수진 SNS)

지난 17일 키이스트는 “박수진 씨와 현재 전속계약 상태가 아니다. 사실상 몇 년 동안 연예 활동이 없어서 오래전 전속계약을 해지한 상태”라고 알렸다.

앞서 박수진은 2016년 예능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한 이후 연예계 활동이 없는 상태이며 배용준 역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2’에 특별출연 후 연기를 중단하고 있는 상태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 많으니까 이제 활동할 필요가 없지", "나 같아도 돈 펑펑 쓰면서 놀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재산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용준은 2018년 최대주주로 있던 연예 기획사 '키이스트'의 지분을 SM 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해 12년 만에 400억 원의 차익을 얻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용준 (사진=채널A뉴스)
▲배용준 (사진=채널A뉴스)

앞서 배용준은 2015년부터 다수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며 연기 활동보다는 투자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배용준은 피규어 제작사 '블리츠에이'의 12.25% 지분을 얻었지만 '블리츠웨이'가 코스닥에 상장하며 지분이 10%로 줄었다. 하지만 기업 가치가 2000억 원대로 뛰며 배용준은 약 200억 원의 수익을 얻었다.

이외에도 배용준은 개인적으로 투자한 수익 또한 상당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배용준이 60억 원에 사들인 성북동 자택의 시세는 현재 9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35억 원의 시세 차익을 창출했다.

배용준 자택 (사진=TV조선 '호박씨')
배용준 자택 (사진=TV조선 '호박씨')

또한 배용준은 2011년 세무서를 상대로 종합 소득세 등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며 재판부에 연소득을 공개한 바 있다.

판결문에 따르면 그는 2003년 종합 소득세 신고·납부 시 총수입을 20억 8000만 원이라 신고했으며 이듬해에는 3배 이상 늘어난 91억 원으로 신고했고 2005년에는 238억 원이라 신고했다. 이에 따르면 배용준의 5년간 소득은 약 530억 원이 넘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배용준의 주 수입원은 굿즈, 광고·드라마 출연료이며 이로써 배용준의 보유 재산은 약 1000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아이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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