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한국과 일본 양국이 조기 8강행을 확정했다.
일본은 2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2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일본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8분 야마모토 리히토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키무라 세이지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일본은 후반에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20분 오하타 아유무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카와사키 소타가 이를 헤더로 돌려놨고 득점이 됐다. 결국 경기는 2-0 일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를 통해 B조는 한국과 일본이 잔여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승점 6점 씩을 확보했다. UAE와 중국은 0점이다. 때문에 한국과 일본이 조기 8강행을 확정했고, 양 팀의 최종전에서 순위가 갈리게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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