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통화해 이번 총선에서의 민주당 후보 당선을 축하하면서, 다음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날 것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이 대표와 5분가량 전화 통화하면서 "다음 주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만남을 제안하면서 "일단 만나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이러한 윤 대통령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대통령께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저희가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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