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스포티비뉴스는 아름이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다가 끝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름의 계정에 올라왔던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해 큰 이슈를 모았다. 아름은 티빙 '이혼과 재혼 사이'에 함께 출연했던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며 전 남편의 가정폭력과 자녀 학대 정황을 폭로했다.
그러나 이후 아름은 새 남자친구와 함께 팬, 지인 등 최소 10명에게 4000만 원 이상의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가 스포츠 도박 때문에 팔로워들에게 돈을 꿨다는 것.
이후 지난 5일 아프리카TV BJ로 데뷔해 사기 논란은 해킹범의 소행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자녀는 보호시설에 있고, 현재 서씨의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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