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직원, 시각 장애 아동들에게 봄나들이 지원

KT 임직원, 시각 장애 아동들에게 봄나들이 지원

데일리임팩트 2024-04-19 12:10: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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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T
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T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KT가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이해 서울맹학교 어린이 10여명에게 봄나들이 경험을 선사했다고 19일 밝혔다.

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학생들은 1 대 1로 매칭해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서울대공원 내 놀이동산 투어와 야외 산책을 경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서울맹학교 봄나들이 봉사는 지난 2022년부터 KT 임직원들이 3년째 자발적으로 이어온 봉사활동이다. 평소 야외 활동이 부족한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즐거운 바깥 활동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1년 시작된 KT 사랑의 봉사단은 현재 2만여명의 직원이 단원으로 구성되는 등 규모를 키워왔다.

서울 맹학교 봉사활동을 비롯해 재난·재해 현장 구호활동, 청각장애인 배리어 프리 자막 지원, 저소득층 김치·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KT 임직원이 잠깐의 동행자가 되어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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