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상인협회와 전통시장 디지털전환 이끈다

KT, 경기상인협회와 전통시장 디지털전환 이끈다

데일리임팩트 2024-04-19 10:58:48 신고

3줄요약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왼쪽)과 최찬기 KT강북/강원광역본부장 겸 전무(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왼쪽)과 최찬기 KT강북/강원광역본부장 겸 전무(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KT가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장 업무 자동화를 위해 협력한다.

KT는 경기상인회 소속 2만여개 상점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며 업무 효율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9일 KT 강북·강원광역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상인회와 전날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공지능(AI) 기반 서빙 로봇, AI 링고 전화 등 KT의 최신 상품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점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경영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앞서 KT는 지난 4일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결합한 으랏차차 패키지를 출시했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는 ‘하이오더’ 에 AI가 매장으로 걸려온 전화를 응대하는 AI링고전화, AI 로봇(서빙·방역)이 패키지에 추가됐다. 

여기에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터넷, 전화, 모바일, TV, 가게정보알림메시지, 통화매니저(PC) 등의 통신상품을 추가 결합할 경우 비용을 할인해주고 있다. 

KT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디지털 전환에 있어 뒤쳐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장 자동화 컨설팅을 지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