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장애인의 날 맞아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봄나들이 봉사

KT, 장애인의 날 맞아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봄나들이 봉사

아시아투데이 2024-04-19 09:26:30 신고

[사진1] 사랑의봉사단 봉사활동9
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제공=KT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KT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봄나들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KT 임직원이 동행자가 되어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KT 임직원들은 2022년부터 평소 야외 활동이 부족한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3년째 서울맹학교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학생들은 1 대 1로 매칭해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서울대공원 내 놀이동산 투어, 야외 산책, 점심 식사 등을 함께 체험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2001년부터 시행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사업으로, 2만여 명의 직원이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 맹학교 봉사활동을 비롯해 재난·재해 현장 구호활동, 청각장애인 배리어 프리 자막 지원, 저소득층 김치·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서울맹학교 조양숙 교장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일상 속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함께해 주는 KT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KT처럼 장애인을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공감하고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많아져 장애인들이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오태성 KT ESG경영추진단장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KT 임직원이 동행자가 되어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24년간 진정성을 가지고 이어온 사랑의 봉사단 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여 고객 곁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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