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기간을 가졌던 김새론이 최근 복귀작으로 알렸던 연극 '동치미'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후 실제로 2년 만의 복귀다.
오는 5월 3일 '연극 동치'미를 통해 김새론의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결국 네티즌 사이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지속되자 하루 만에 하차가 결정됐다.
한 극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새론이 복귀하기 위해 출연하는 배우들과 MT도 다녀오고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하지만 소식이 전해진 뒤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자 의식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새론의 연극 복귀는 최근까지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었다"라며 "김새론의 건강상태,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논의가 이어지던 중 부정적인 여론이 겹치자 결국 하차 결정까지 내렸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새론은 2022년 6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 상태에서 음주운전으로 가로수와 변압기를 파손시키고 자리를 이탈해 큰 물의를 일으켰던 바 있다.
이후 생활고를 주장하며 거짓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의혹과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들이 진정성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복귀에 실패한 김새론은 한동안 신인 배우와 연기자 지망생을 상대로 연기 레슨 아르바이트를 진행할 것으로 추측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김새론의 배우 복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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