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서윤아와 신혼 분위기를 자아낸 김동완이 결혼 후 경제권 질문에 답한다.
17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의 신혼수업이 담겼다.
함께 한옥 숙소에서 요리를 하고 식사를 함께 한 이들은 달달한 분위기로 스튜디오 모두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의 절친 조현아를 만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서윤아를 만나러 온 조현아는 "내가 마음에 들면 형부라고 부르겠다"고 선언하는가 하면 김동완에게 "둘은 술은 마셔봤냐", "어떤 점이 좋냐", "문제가 있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김동완은 "죄송합니다"라며 자신없이 답해 웃음을 예고한다.
조현아는 "결혼 후 경제권은 누가 갖게 되나"라고도 물었고 김동완은 "카드를 하나 주고, 차를 하나 주겠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도 환호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김동완과 서윤아는 "같이 집에서 밥 먹으니 기분 이상하다"며 달달한 모습을 이어갔다.
이에 한고은은 "이 정도면 날을 잡자"고 이야기했고 문세윤은 "오히려 우리가 너무 멀리보고 있는 게 아닌가. 저 둘은 이미 우리 모르게 같이 살고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관계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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