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순으로 살펴보면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적발됐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넘는 0.2%로 만취 상태였다. 당시 사고로 일대는 마비됐고, 김새론은 벌금 2천만 원을 확정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는가 했지만, 홀덤펍, 카페아르바이트 코스프레, 담배 사진 등 끝 없이 숱한 논란의 꼬리를 물어 온 김새론. 특히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한 남자 배우와 은밀한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그다. 누가 보더라도 음흉한 저의가 내포된 행동이었다. 최고 주가를 달리는 남자 배우는 이번 일로 이미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이정도 되니 재기불능 상태다. 하지만 김새론은 연기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얼토당토않은 소식을 전해왔다. 이후에는 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5월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에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안이 보도되자 김새론은 꼬리를 내리고 하차, 줄행랑을 쳤다.
한편 김새론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데뷔했다. 2010년 8월 개봉한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웃사람', '도희야', '동네사람들' 등의 영화와 '내 마음이 들리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우수무당 가두심' 등으로 활약했지만, '사냥개들' 공개 시점에 음주 사고로 물의를 빚었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아하니 자숙할 마음은 없어 보인다는 것이 중론이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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