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은 끝났다…김새론, 음주운전 2년 만에 연극으로 복귀

자숙은 끝났다…김새론, 음주운전 2년 만에 연극으로 복귀

데일리안 2024-04-17 17: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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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인스타그램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자숙 2년 만에 연극 무대를 통해 복귀한다.

17일 연극 '동치미' 측에 따르면 김새론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노량진동 CTS 아트홀에서 상연하는 해당 연극에 출연한다.

연극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가족극으로,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연 역으로 출연한다.

'동치미' 포스터에는 김새론이 여타 출연 배우들과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출연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새론은 이 연극 홍보영상에 출연해 "이 세상 모든 아들딸들의 참회록"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변압기 등 시설물을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고, 벌금 2000만원을 확정받았다. 당시 김새론은 경찰 채혈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2%로 조사됐다. 면허 취소 기준(0.08%)의 배가 넘었다.

이후 김새론은 "저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발표한 후 자숙기간에 들어갔다.

최근 김새론은 SNS에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몇 분만에 삭제해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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