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육심관)는 17일(수)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222명을 초청해 ‘KTX 생애 첫 체험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서울본부사회봉사단이 주최하고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평소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들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 KTX이음 열차 체험 △ 정선 아리랑 시장(5일장) △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서울본부는 지난 1일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역에서 ‘고객감사행사’, ‘기념음악회’를 진행하고, ‘KTX 안전체험존(3.27.~4.3.)’을 운영하며 고객과 함께 KTX 2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육심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따스한 봄날 어르신들이 시원한 기차를 타고 즐겁게 여행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며 “코레일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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