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자재 풀림 사고가 나 이 업체 대표가 현재 중태에 빠졌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16일 오후 1시 30분 경, 50대 회사 대표 A씨가 공장 내부에서 자재를 점검하던 중 철재 롤 고정 밴드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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